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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빚투에 가계대출5월 가계대출 4조 이상 증가…DSR 3단계 앞두고 '대출 막차' 수요 폭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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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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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4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흐름과 함께 오는 7월 도입될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을 앞둔 선제적 자금 확보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 기준으로 5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47조 원을 넘어섰으며, 주택담보대출만 3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신용대출 역시 약 1조 원 가까이 증가하며, 2021년 7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비대면 신청으로 몰리면서 조기 마감되는 등 이른바 ‘대출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새롭게 도입될 스트레스 DSR 규제로 인해 향후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차주들이 대출을 앞당겨 실행하려는 ‘막차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DSR 3단계 시행 시 수도권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가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축소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계자들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이러한 대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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