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은행 연체율 9년 7개월 만에 최고… 자영업자·중소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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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7-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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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 연체율 9년 7개월 만에 최고… 자영업자·중소기업 '비상'
국내 은행권의 5월 대출 연체율이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인 0.67%로 집계됐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의 여파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상환 여력이 눈에
띄게 악화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부문별로는 중소기업 연체율이 1.00%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개인사업자 연체율 역시 0.82%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수출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민간 소비와 내수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지
못하면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연체 발생 규모는 늘어난 반면 부실 채권 정리 규모는 오히려 줄어들어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융당국은 향후 추가적인 금리 변동과 경제
여건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은행권의 손실 흡수 능력을 높이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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