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 해제로 LTV 상승, DSR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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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규제가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규제지역의 해제인데 서울시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 해제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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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과거 분양받은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 이미 입주를 마친 청약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기간, 과거 중도금대출이 막혔던 분양 단지의 중도금 실행 여부, 지방 1주택자의 서울 무순위 청약 가능 여부, 분양가 9억 이상 아파트 단지의 특별공급 등 다양한 부분이 달라졌기 때문에 꼭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전히 부족한 구입자금, 후순위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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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규제지역에서 해제가 되었다고 해서 누구나 해당 지역에서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을 때 한도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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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약 40%에서 70%까지 높아지지만 이 확대된 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충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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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담대 규제를 완화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확고하게 유지되는 것이 바로 DSR이고, 소득이 낮은 사람, 이용할 주택구입자금대출 한도가 높은 사람은 은행 DSR 40%, 보험사 DSR 50%를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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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수개월째 금리가 급등하면서 동일한 금액을 받더라도 DSR이 더 높아지는 상황으로 여전히 구입자금이 부족한 사람, 생활안정자금 및 사업운영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LTV DSR이 적용되지 않는, 규제지역과 무관한 후순위 주담대 관련 문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후순위 조건 비교는 금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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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는 디딤돌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및 시중은행 보험사의 주택구입자금대출 한도를 최대한 받았음에도 잔금이 부족한 경우 아파트 시세의 약 90% 한도까지,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연립 등 부동산은 감정가의 약 80%한도까지 추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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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 거래 시 뿐만 아니라 청약 당첨 된 아파트의 입주 시 잔금이 부족한 경우에도 보존등기가 난 상황이라면 후순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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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후순위 상품은 부족한 구입자금, 다주택자의 전세퇴거자금, 세입자 있는 주택으로 미동의 자금 마련, 공동명의 주택으로 배우자 동의 없는 지분대출, 저신용자 연체자 등 취약계층의 자금 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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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높은 금리로 가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비교하고 이용해야 하며, 금융 사고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정식 등록 된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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