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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보금자리론 만으로 부족한 자금. 대부업 추가대출로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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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1-09-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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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을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영끌'이라는 단어를 아실텐데요. 이왕 매매할 거 최대한 대출을 받아 제일 좋은 집을 사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디딤돌 보금자리론은 물론 일반적인 주택구입자금대출엔 깐깐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무주택 실수요자의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LTV는 7월 LTV 완화 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60%(6억원까지  60%, 6억~9억은 50%), 청약조정지역 70%(5억까지 70%, 5억~8억 60%), 그 외 지역 70%입니다. 즉 서울 수도권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아파트 시세의 40% 정도는 대출 없이 준비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다른 대출 상품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마련하는 것이 영끌인데, 개인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대부업체의 추가담보대출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부업 추가대출 상품이 영끌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상품의 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지역 : 서울 전지역, 경기 구리, 과천, 광명, 성남, 안양, 의왕 등


LTV 및 금리 : 60%미만 8.4%, 65%미만 9.0%, 70%미만 9.4(개인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원금 기준)


신용등급 : 8등급 이내


비고 : 외국인, 법인사업자, 개인회생중 이용 불가

 

이처럼 지역, 매물의 구분, 직업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이용 자격이 달라지며, 이러한 특징은 대부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 조건에 적합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 다중채무 등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 금리가 가산되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 확인과 함께 상환 능력을 신중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상품에 따라서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기간이 짧기 때문에 꼭 영끌이 아니더라도 단기 생활자금, 규제로 막혀버린 다주택자의 세입자퇴거자금 등에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주담대 한도와 DSR 규제, 신용대출 규제 등으로 영끌도 점점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득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집값의 상승속도가 더 빠르니 시간이 흐른다고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닙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영끌을 하기 위해 디딤돌 후 추가대출, 보금자리론 후 추가대출 가능한 곳을 찾아보는 분들이라면 우선적으로 현재 내 최대 한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부족한 자금은 다양한 신용대출과 대부업 추가담보대출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이자부담을 낮춰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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