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관심 가져야 할 시점, 후순위 대환은 금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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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02-20 11:58본문
특례보금자리론 절반이 갈아타기
서민 실수요자를 위해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 규모가 2월 20일 기준 15억원을 육박했습니다. 전체 공급 목표인 39조원의 1/3을 넘어서는 금액으로 신청자의 절반 이상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위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모지기의 장점을 합쳐놓은 상품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문턱이 높은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2월 기준 금리는 연 4.25%~4.55%(일반형), 연 4.15%~4.45%(우대형)으로 금리할인 항목까지 충족하면 연 3.25%~3.55%로 낮아집니다.
그만큼 3%대를 넘어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인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이며, 현재는 특례보금자리론 외 일반 은행 및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갈아타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후순위는 갈아타기 방법 다양하다
기존 이용중인 은행 보험사 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사람들은 현시점의 주담대 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시에 비교해 이자 절감 효과가 있는지, 중도상환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지 등 조건을 확인해 저금리 갈아타기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금융권의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LTV DSR 규제를 초과해 이용하거나, 애초에 저신용자 연체자 등 조건이 좋지 않아 받았던 사람들도 은행권으로 갈아타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경우, LTV DSR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만큼 원금 상환이 안된 상황에서는 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의 후순위주택담보대출 대환 조건을 비교해 이자를 절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순위까지 이용중인 경우에도 업체 조건을 꼼꼼히 비교한다면 타 업체의 2순위로 통합해 대환이 가능하며, 그 외 카드론과 같은 고금리 부채가 다수 있는 경우에도 대환을 전제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단, 후순위 업체는 조건이 수시로 달라질 수 있으며,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업체마다 가능한 한도와 금리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효과적인 조건 비교 및 갈아타기 실행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내 상황에 적합한 후순위 대환 방법은 금융플러스
은행 보험사의 선순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용 조건이 같고 약간의 금리 차이만 비교하면 갈아타기가 가능하지만,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은 규제가 없으며 업체마다 자격 기준이 판이하게 달라 간단하게 대환 조건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후순위 이용자는 다수의 신용대출을 이용하거나 무소득 고령자 저신용자 연체 압류 개인회생 등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해당 조건으로 이용 가능한 업체를 찾는것부터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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